닌텐도스위치 더위쳐3 와일드 헌트 플레이 후기

게임명 : 더 위쳐3 : 와일드헌트
기종 : 닌텐도스위치 (pc,ps4,5,xbo)
출시일 : 2015
장르 :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쳐

젤다의전설 와일드오브더브레스 플레이 한후 오픈월드 게임에 빠져 다른 비슷한 게임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게임입니다.
젤다의전설과 마찬가지로 오픈월드게임으로 자유도가 매우 높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로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몬스터나 인간을 죽일때 두동강을 낸다든지 매춘부들이랑 이벤트씬등이 나옵니다...)

전투시 잔인한 장면이 많이나오는편입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자유도가 많이 높습니다. 퀘스트중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일지살릴지 전투를할지 안할지 퀘스트 자체를 무시한다든지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게임스토리가 조금씩 변하고 엔딩이 틀려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택장애가 있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이걸 선택 해야하나 저걸 선택해야하나 무엇을 선택해야 좋은건지 고민하면서 플레이하다보니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2회차 때는 다른 선택을하자 생각했는데...너무 많은 퀘스트로 다시 플레이 할생각을하니 하기 싫어 졌습니다.)이게임 장점이자 단점으로 퀘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어딜가도 퀘스트가 계속 발생되 처음에는 흥미진진했지만 계속 반복되는 퀘스트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조작감이 안좋습니다. 칩을 사고 기대하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움직임이 어색하고 제가 조작하는데로 안가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걸 계속해야하나 괜히 샀다.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많이 사람들이 재미있게한 게임이니 돈아까워서라고 엔딩을 봐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결국 엔딩까지 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다보니 사람은 적응하는동물인지 안좋은 조작감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시리즈 3편으로 처음부터 하시는분들은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으로 찾아보긴 했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해가 갔는데 세부적이 내용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위쳐라는 몬스터 사냥꾼이 양녀를 찾으러 다니면서 이런저런 모험이야기?)

주인공 딸 시리 게임초반에 어린모습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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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대로 해보니 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굳이 스토리를 이해를 못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오픈월드로 탐험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동굴이나 무너진탑, 바다속, 외딴섬등 숨겨진 아이템이나 몬스터들 퀘스트를 찾을수도 있고 말을타고 가다가 말경주 하는곳을 발견해서 우승해서 상품을 받는다던지 마을에서 격투기 대회에 참여한다든지 즐길수 있는 퀘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가 분간이 안 갈정도로 퀘스트 연계성이 좋아 서브퀘스트 중 인데도 메인퀘스트하는 착각을 하는 정도입니다.(퀘스트가 너무 많아 지겨울 정도 입니다)

동굴탐험중

말을 타고다니면서 모험을 즐길수가있습니다.

몬스터 사냥만 하는게 아니고 발자국이나피자국 흔적들을 찾아 몬스터를 찾거나 보물을 찾을수있습니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합니다.

게임 내에 미니게임으로 퀜트라는 카드게임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초반에는 카드가 없어 이기기 어렵지만 퀘스트나 상대방에게 이겨 카드를 얻을수 있습니다. 강력한 유니크카드를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은근히 중독 됩니다.

여러 단점들이 있지만 그단점을 잊게 할정도 장점이 많아 추천해주고싶은 게임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수있지만 저한테는 기억에남는 게임있었습니다.